경희대, 고령 친화산업 전략 '뉴 에이징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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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11/966096/ (373회 연결) |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0131000848 (261회 연결) | |
▲ 경희대학교(백운식 부총장)는 11개 분야 80개 고령 친화 산업 기업과 함께 '뉴 에이징 네트워크 플랫폼(New Aging Network Platform)'을 구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플랫폼은 대학과 기업주도의 고령 친화 산업 성장 전략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추진됐으며, 관련 기업 간 단순 네트워크를 넘어 고령자·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해 네트워킹 효과를 극대화하는 실생활기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18일 개최한 '2019 고령 친화 산학협력 네트워크' 행사에 고령 친화 용품·서비스, 식품, 의약품 등 11개 분야 80개 기업이 참여해 작년(44개 기업)보다 기업의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고령 친화 산업의 확대성을 전했다. 미국과 유럽은 이미 기업 성장전략으로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조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국 에이징(Aging) 2.0은 고령 친화 산업 기업의 네트워크 및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주도형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유럽연합(EU) AAL(Ambient Assisted Living)은 헬스 케어, 여가 문화, 교통 등을 다루는 공공주도형 실버경제 플랫폼에서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용한다. 플랫폼을 통해 정보 및 경험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해관계자들 간 자유로운 참여로 새로운 발전에 대한 가장 적합한 솔루션 도출을 도모한다. 경희대는 '경희대학교 뉴 에이징 리빙 랩(New Aging Living Lab)'을 개소해 실생활기반 제품·서비스 실증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며 생활 현장에서 사용자와 생산자 간 공동 혁신 창조 실험실을 구축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 김영선 교수는 "2020년은 베이비붐 세대가 65세에 진입하고, 2025년은 노인 인구가 총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1천만 노인시대)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라며 "우리 대학은 그간의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넘어 대학-기업 주도의 뉴 에이징 네트워크 플랫폼을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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