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건강식에서 나를 위한 식품으로… 2025 푸드위크에서 본 ‘식탁 혁명’
피자, 치킨 등 음식을 먹는 우리 모두의 몸엔 '당독소'가 쌓여있다. 당독소는 체내 단백질이나 지방이 식품으로 섭취한 당과 비정상적으로 결합해 생성되는 물질로, 노화를 촉진하고 만성 질환과 비만을 유발하는 해로운 물질이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고, 평소 생활 습관은 어떤지에 따라 사람마다 당독소가 축적된 양은 다르다.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식품 종합 전시회 '2025 푸드위크 코리아'의 한 부스에서 사람별로 다른 당독소 수치를 측정하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추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는 단편적인 모습이었다. 이 부스 외에도 '식품-과학-건강' 축을 잇는 여러 부스들이 등장했다. 올해 전시 주제가 '식탁:혁명'인 이유가 있었다. 그 현장을 찾아, 웰니스 산업이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 …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