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은 30일 경희대학교와 고령친화산업 분야 공동협력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과 한균태 경희대 총장을 비롯해 김정욱 매일경제 이사, 최은수 MBN 보도국장, 김웅철 매경비즈 대표, 윤상환 매일경제 사회부장, 이정민 동서의학대학원장, 박유경 동서의학대학원 부원장, 김영선 고령친화융합과학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서비스 공동 운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령친화산업과 관련한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서비스 공동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경희대는 동서의학대학원에 노인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했고 고령친화융합과학연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