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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부위원장 "Age-Tech,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될 것"

행정실
  • 2025.11.03
  • 30
관련링크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176 (5회 연결)
2025년 미래세대 국민WE원회 2차 토론회 개최... 저출산·고령화 대응 정책 등 고찰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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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경희대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미래세대 국민WE원회 2차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난 18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Age-Tech가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날 경희대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미래세대 국민WE원회 2차 토론회」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미래세대 국민WE원회’는 인구정책에 청소년·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150명 등 총 250명으로 이뤄져 있다. 토론회 등 대면 활동에 50명, 온라인 정책 홍보·미션 등 비대면 활동에 200명이 참여하고 있다.

먼저 국민WE원들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Age-Tech 연구소(소장 김영선)를 방문해, 커뮤니케이션 로봇, 웨어러블 로봇, 생체신호 계측기, 고령자 관찰 시스템을 견학하고, 고령자 맞춤 식품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기술이 고령사회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신혜리 경희대학교 노인학과 교수(AgeTech 연구소 실증센터장)의 설명을 통해 에이지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사회적 가치, 고령화 대응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찰했다. 

이어 노세리 한국노동연구원 기획조정실장(연구위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양립 정책의 중요성과 기업 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맡아 관련 정책 및 민간 현장의 지원 사례을 소개했다. 국민WE원들은 청년층이 결혼·출산·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고 세대별 관점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고민하는 계기를 가졌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고령인구의 급증은 돌봄과의료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동반한다"며 "이러한 분야에 Age-Tech를 접목하여 웨어러블 로봇과 커뮤니케이션·자세 변환 로봇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다면, 청소년·청년 여러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부위원장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도 커리어를 유지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어야 출산이 합리적 선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며 "그러자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임신육아기근로시간 단축제 등 정책적 대응을 넘어, 유연근무의 보편화 등 근본적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구조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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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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