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영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신동진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회장, 안택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회장, 김충진 위엑스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29일(목)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촬영 - 에이빙뉴스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국민 건강증진과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가 29일(목)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B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주요 복지기관 및 협단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31일(토)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Reha·Homecare 전시회는 다양한 선진 재활·복지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설의 현대화, 나아가 한층 개선된 고령 장애인 생활환경 조성을 촉진해 선진복지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열린 올해 전시회엔 총 214개 사가 참가, 에이지테크(AgeTech)를 기반으로 생활에 편안함을 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영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신동진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회장, 안택원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회장, 김충진 위엑스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29일(목)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서 전시장 투어를 하는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전시 품목은 스마트 헬스케어와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복지 의료기기 및 이동·보행기 등 장애인 관련 기구, AI(인공지능)와 IT 기술을 접목한 돌봄로봇, 메디푸드,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의 바이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커넥티드 의료기기, 바이오 원료와 같은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AgeTech 기반의 시니어 용품과 재활·복지용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기술 및 제품의 필요성과 편리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로써 삶의 편안함을 향상하는 동시에 시장 확대, 이용자 간 정보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는 곧 AgeTech 산업 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 참가기업 214개 사의 출품작으론 △정서적 교감을 지원하고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돌봄로봇(효돌, 토룩, 미스터마인드, 로아이젠 등) △교육용 키오스크(캐어유, 레아비전, 와이케이오토테크 등) △가정용 의료기기(이원건강의료기, 부흥메디칼, 큰손부라더스 등) △존엄 케어를 위한 배뇨 관리 솔루션(하이제라네트웍스, 리텍라이프 등) △입욕 관련 기기(동방, 플러스에젤, 대원인물, 도유기계공업사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휠체어(사랑으로, 카이로보틱스, 하이코어 등) △바이오 건강기능식품(보람바이오, 메이크뷰, 삼아인터내셔날, 비티진, 에이팜건강 등) △재활운동기기(네오텍, 보종엠씨, 에이치로보틱스, 맨엔텔 등)를 비롯해 최신 기술로 개발된 제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안, ‘젊은 노화’를 유도한다는 목표다.


29일(목) 코엑스 B홀에서 열린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 전경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나아가 AgeTech 및 재활·복지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산·학·연 전문세미나도 동시 개최된다. 전시 기간 국립재활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재활복지공학회 등 연구기관들이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진행되며, 경희대 에이지테크연구소, 단국대 등은 시니어 산업 관련 세미나로 업계 주요 기업 및 관계자 간 네트워킹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출품업체의 제품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어 대상 현장 비즈매칭도 전시 기간 진행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를 유치, 세계적인 고령화 추이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니어 시장 진출 확대를 촉진하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위엑스포가 주최하는 ‘Reha·Homecare’는 건강 증진과 함께, 초고령사회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 솔루션, 웰니스 등 재활·복지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국내외 우수한 재활·복지 기자재 및 홈케어 용품과 콘텐츠 등을 전시 소개하여, 관련 시장 확대 및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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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 기업 부스 및 제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 기업 부스 및 제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 기업 부스 및 제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 기업 부스 및 제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 기업 부스 및 제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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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 기업 부스 및 제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2025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참가한 기업 부스 및 제품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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